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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850점 달성을 위한 2주 초단기 공부 루틴, ETS 기출문제 분석, LC 쉐도잉 및 RC 시간 배분 전략, 오답 노트 활용법을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ETS 기출문제 기반의 약점 진단과 몰입형 학습 스케줄링
2주라는 짧은 시간 동안 토익 850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양의 기본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는 비효율적인 방식을 버리고 오직 출제 기관인 ETS의 기출문제집을 활용하여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택해야 합니다. 먼저 최신 기출문제 1회분을 실제 시험과 동일한 시간(2시간) 동안 멈추지 않고 풀어본 뒤 채점을 통해 현재 자신의 위치를 냉정하게 파악해야 하는데, 850점을 목표로 한다면 LC는 450점 이상, RC는 400점 이상을 목표로 설정하고 점수가 더 낮은 파트에 학습 시간의 60% 이상을 투자하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하루 학습 시간은 최소 8시간에서 10시간을 확보해야 하며, 오전에는 뇌가 가장 맑은 상태에서 실전 모의고사를 풀고 오후에는 철저한 리뷰와 단어 암기, 저녁에는 취약 파트 집중 공략으로 이어지는 타이트한 루틴을 14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지켜야 합니다. 특히 기출문제는 단순히 맞고 틀리고를 확인하는 용도가 아니라 출제자가 정답을 숨겨놓는 패턴과 오답 함정을 파악하는 분석의 대상이므로 해설지를 보지 않고 스스로 정답의 근거를 찾아내는 훈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LC 고득점의 열쇠인 스키밍 기술과 쉐도잉 훈련법
토익 850점을 넘기기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은 점수 상승폭이 큰 LC(듣기) 파트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확보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문제와 보기를 미리 읽어두는 '스키밍(Skimming)' 기술과 들리는 대로 따라 말하는 '쉐도잉(Shadowing)' 훈련이 필수적입니다. 파트 3와 4의 디렉션이 나오는 시간이나 문제 사이의 공백 시간을 활용하여 다음 지문의 문제와 보기를 미리 읽고 키워드(주어, 동사, 고유명사)에 동그라미를 쳐두면, 음원이 나올 때 정답이 되는 단어나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된 표현을 놓치지 않고 잡아낼 수 있습니다. 또한 잘 들리지 않는 문장은 스크립트를 보며 성우의 발음, 억양, 연음 현상까지 완벽하게 똑같이 따라 하는 쉐도잉 연습을 반복해야 하는데, 이는 귀를 뚫어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자 파트 2의 우회적인 답변이나 영국·호주식 발음에 대비하는 최고의 훈련입니다. 단순히 귀로만 듣는 것보다 입으로 소리 내어 말할 때 뇌의 인지 능력이 활성화되어 청취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므로 하루 최소 1시간 이상은 쉐도잉에 투자해야 합니다.
RC 파트 5, 6 시간 단축을 위한 문법 및 연어 암기
RC(독해) 파트에서 시간이 부족해 파트 7의 마지막 지문들을 찍고 나오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파트 5와 6를 도합 18분에서 20분 이내에 주파하는 속도전이 승패를 가릅니다. 파트 5는 해석으로 푸는 문제가 아니라 문장의 구조를 보고 빈칸에 들어갈 품사(명사, 형용사, 부사 등)를 0.5초 만에 골라내는 문법 문제와 짝꿍처럼 쓰이는 단어의 조합인 연어(Collocation)를 묻는 어휘 문제로 나뉘므로, 빈출 문법 공식과 기출 어휘를 덩어리째 암기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conduct a survey(설문조사를 하다)', 'highly recommended(매우 추천되는)'와 같은 표현은 문법을 따지기 전에 입에 붙어 있어야 하며, 전치사나 접속사 문제 역시 해석보다는 뒤에 오는 문장 성분을 보고 기계적으로 답을 고를 수 있어야 합니다. 2주 동안은 두꺼운 문법책을 붙잡고 있는 것보다 기출문제에서 틀린 문법 사항만 따로 정리하여 오답 노트를 만들고, ETS가 사랑하는 빈출 어휘 리스트를 반복해서 보며 어휘의 쓰임새를 익히는 것이 점수 향상에 훨씬 효율적입니다.





RC 파트 7 독해력 향상을 위한 패러프레이징과 형광펜 리뷰
토익의 꽃이자 마의 구간인 파트 7은 단순히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능력이 아니라 지문 속에 숨겨진 정답의 근거를 찾아내어 보기에 있는 '재진술된 표현(Paraphrasing)'과 매칭시키는 논리력을 요구합니다. 지문을 읽을 때는 무작정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보다는 문제에서 요구하는 정보(날짜, 장소, 요청 사항 등)가 무엇인지 먼저 파악한 후, 지문에서 해당 정보가 위치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을 빠르게 스캔하여 읽는 '스캐닝(Scanning)' 전략을 병행해야 합니다. 특히 이중 지문이나 삼중 지문(파트 7 후반부)은 지문 간의 연계성을 묻는 문제가 반드시 출제되므로, 첫 번째 지문의 내용과 두 번째 지문의 내용을 연결하여 추론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문제를 푼 후 리뷰를 할 때는 정답의 근거가 되는 문장을 지문에서 찾아 형광펜으로 칠하고, 그 문장이 보기에 어떤 단어로 바뀌어 나왔는지 연결해보는 훈련을 반복하면 출제자의 의도를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시험 직전 3일 실전 시뮬레이션과 마인드 컨트롤
시험을 3일 앞둔 시점부터는 새로운 지식을 머리에 넣으려고 애쓰기보다는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정리하고 실제 시험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신체 리듬을 맞추는 시뮬레이션 훈련에 집중해야 합니다. 토익 시험은 오전 10시 1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므로, 이 시간대에는 반드시 깨어있어야 하며 소음을 차단한 상태에서 마스크를 쓰고 OMR 카드 마킹까지 포함하여 200문제를 한 번에 푸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과감하게 별표를 치고 넘어가는 '버리는 연습'과,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 다시 멘탈을 잡는 훈련입니다. 또한 그동안 작성해 둔 오답 노트와 단어장을 마지막으로 훑어보며 자주 틀리는 문법 포인트나 헷갈리는 어휘를 최종 점검하고, '나는 이미 850점을 받을 충분한 준비가 되었다'는 긍정적인 자기 암시를 통해 시험 당일 최고의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