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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 일출 사진 명당과 소매치기 샷 찍는 법, 주차장 정보를 총정리했습니다. 바다 위 손 조형물과 함께 인생샷을 남기는 완벽 가이드를 확인하세요.
바다와 육지가 마주 보는 상생의 의미와 촬영의 기본 구도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육지에 있는 왼손과 바다에 있는 오른손이 서로 마주 보고 있는 형상인데 이는 새 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 도우며 살자는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어 두 손을 모두 프레임에 담거나 각기 다른 매력을 포착하는 것이 사진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일반적으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촬영하는 바다 위의 오른손은 청동으로 만들어져 시간이 지날수록 녹청색으로 변해가는 자연스러운 멋이 특징인데 맑은 날 파란 하늘과 대비되는 색감이 아주 훌륭하여 광각 렌즈를 활용해 바다의 수평선과 손을 넓게 담으면 시원한 느낌의 풍경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육지에 있는 왼손은 바로 앞에서 근접 촬영이 가능하므로 손가락 사이로 친구나 가족의 얼굴이 보이게 하거나 손바닥 위에 올라가 있는 듯한 원근법 놀이 사진을 찍기에 아주 적합한 장소이므로 두 손의 특징을 파악하고 촬영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생의 손은 그 크기가 생각보다 거대하여 너무 가까이서 찍으면 왜곡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수평을 맞추는 것이 안정적인 구도를 잡는 기본 원칙입니다.





갈매기와 태양이 완성하는 오메가 일출 사진 명당
상생의 손 사진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손가락 위로 붉은 태양이 떠오르는 일출 장면을 포착하는 것인데 특히 태양의 아랫부분이 수평선에 붙어 마치 오메가(Ω) 기호처럼 보이는 순간은 사진작가들이 꿈꾸는 최고의 장면입니다. 이 장면을 제대로 담기 위해서는 해맞이 광장의 나무 데크 전망대 중앙보다는 약간 우측으로 치우친 지점이 명당인데 계절에 따라 해가 뜨는 위치가 조금씩 달라지므로 현장에서 해의 이동 경로를 예측하여 삼각대 위치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호미곶은 갈매기들의 서식지로 유명하여 상생의 손 손가락마다 갈매기가 한 마리씩 앉아 있는 진풍경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일출과 함께 갈매기의 실루엣이 겹쳐지면 훨씬 생동감 넘치고 스토리 있는 사진이 완성됩니다. 일출 직전의 여명이 밝아올 때 셔터 스피드를 확보하여 갈매기의 비행 궤적을 담거나 해가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순간을 포착하여 마치 손으로 해를 받치고 있는 듯한 연출을 시도해 보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됩니다.
SNS를 강타한 소매치기 샷과 원근법 착시 사진 노하우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가장 핫한 호미곶 인증샷은 자신의 옷 소매를 이용하여 바다 위의 상생의 손이 마치 내 손인 것처럼 보이게 찍는 일명 '소매치기 샷'입니다. 이 사진을 성공적으로 찍기 위해서는 촬영자와 모델의 호흡이 매우 중요한데 모델은 헐렁한 후드티나 겉옷의 소매를 길게 늘어뜨려 손을 감춘 채 바다를 향해 팔을 뻗고 촬영자는 뒤에서 카메라 앵글을 조절하여 모델의 소매 끝부분과 바다 위 상생의 손목 부분이 교묘하게 겹치도록 위치를 잡아야 합니다. 이때 초점을 바다 위 조형물에 맞추고 조리개를 조여서 전체적으로 선명하게 나오게 하면 더욱 리얼한 착시 효과를 줄 수 있으며 각도를 조금만 달리해도 어색해질 수 있으므로 여러 번 시도하여 완벽한 각도를 찾아내는 끈기가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손바닥 위에 사람을 올려놓거나 손가락을 맞대는 듯한 포즈 등 다양한 원근법 사진을 찍을 때는 카메라의 높이를 낮추거나 줌 기능을 적절히 활용하여 피사체 간의 거리감을 없애는 것이 자연스러운 결과물을 얻는 비결입니다.





유채꽃과 메밀꽃이 어우러진 계절별 꽃밭 포토존
호미곶의 매력은 바다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해맞이 광장 바로 옆에 조성된 대규모 경관 농업 단지에도 있는데 봄에는 노란 유채꽃이, 여름과 가을에는 하얀 메밀꽃이나 해바라기가 만발하여 상생의 손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특히 유채꽃이 만개하는 3월 말에서 4월 초에는 노란 꽃물결 너머로 보이는 파란 바다와 상생의 손이 어우러져 제주도 부럽지 않은 이국적인 풍광을 자아내는데 이때는 바다 쪽보다는 꽃밭 안으로 들어가서 꽃을 전경(Fore-ground)에 배치하고 멀리 있는 상생의 손을 배경으로 찍으면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광장 주변에는 새천년기념관이나 등대 박물관 등 다양한 조형물과 건축물이 있어 이를 배경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으며 깡통 열차를 타고 꽃밭 사이를 달리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는 것도 최근 유행하는 숏폼 콘텐츠의 좋은 소재가 됩니다. 계절마다 피는 꽃의 종류가 달라지므로 방문 전 포항시 공식 블로그나 SNS를 통해 현재 개화 상황을 확인하고 의상 색상을 꽃과 대비되게 맞춰 입고 가면 인물이 더욱 돋보이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주차 정보 및 야간 조명과 함께하는 밤바다 촬영
호미곶은 유명 관광지인 만큼 주차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데 해맞이 광장 바로 옆에 위치한 공영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주차 부담 없이 여유롭게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새해 첫날이나 주말 낮 시간대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할 수 있으므로 광장 진입 전 임시 주차장이나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낮 시간의 활기찬 모습도 좋지만 해가 지고 난 뒤 상생의 손에 조명이 들어오는 야경 또한 놓치기 아까운 볼거리인데 은은한 조명을 받아 빛나는 상생의 손과 밤바다의 파도 소리가 어우러져 낮과는 전혀 다른 고요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야간 촬영 시에는 삼각대를 필수적으로 사용하여 흔들림을 방지하고 장노출 기법을 활용하면 파도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표현하거나 밤하늘의 별과 함께 상생의 손을 담을 수 있어 색다른 작품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오션뷰 카페들이 많아 촬영 후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찍은 사진을 정리하고 휴식을 취하기에도 완벽한 동선을 제공합니다.






